[카테고리:] Diet & Wellnes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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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마운자로 효과가 떨어질 때 나타나는 신호 5가지

    그리고 실제로 ‘계속 맞을 이유가 없는 경우’는 언제일까

    마운자로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이 질문을 하게 된다.

    “이제 효과가 없는 걸까?”
    “조금 더 버텨야 할까, 아니면 그만두는 게 맞을까?”

    이 글은

    • 무작정 지속을 권하지 않고
    • 막연한 희망도 주지 않으며
    • ‘계속하는 것이 합리적인 경우’와 ‘중단을 고려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’를 구분하는 데 목적이 있다.
    Focused woman administering insulin with pen in a home setting, emphasizing health care and diabetes management.

    pixels 제공이미지


    먼저 전제부터 명확히

    마운자로는

    •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체중 감소를 보장하지 않으며
    • 일정 시점 이후 체중 감소 속도가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.

    하지만 동시에,
    👉 실제로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.
    이 두 사실을 구분하지 않으면 판단이 왜곡된다.


    1️⃣ 체중 감소가 거의 없거나 매우 미미하다

    (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첫 번째 신호)

   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준에서 보면,

    • 일정 기간 사용했음에도
    • 체중 변화가 거의 없거나
    •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의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

    이는 단순한 “정체기”와는 다르게 해석된다.

    구분이 필요한 포인트

    • 초기 감량 후 정체 → 흔함
    • 초기부터 변화가 거의 없음 → 반응 저조 가능성

    📌 마운자로는 식욕 조절을 통해 섭취 열량을 줄이는 약물이다.
    👉 섭취량 감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경우, 체중 감소도 나타나기 어렵다.


    2️⃣ 식욕 억제 효과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

    많은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체감하는 초기 반응은 다음과 같다.

    • 포만감 증가
    • 음식 생각 감소
    • 식사량 자연 감소

    하지만 일부에서는
    👉 이러한 변화 자체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.

    중요한 점

    • 이는 의지 문제로 해석할 수 없다.
    • 개인의 생리적 반응 차이로 알려져 있다.

    이 경우,
    👉 약물의 핵심 작용 기전이 충분히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.


    3️⃣ 일정 기간 사용했지만 식사 패턴에 실질적 변화가 없다

    마운자로의 효과는
    “참아야 하는 다이어트”가 아니라
    “자연스럽게 섭취가 줄어드는 패턴”에 가깝다.

    그런데도,

    • 식사량이 이전과 거의 동일
    • 간식 빈도 변화 없음
    • 포만감 차이 없음

    이라면,
    👉 체중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.

    이 경우는
    ‘노력 부족’이 아니라 ‘반응 부족’에 더 가깝다.


    4️⃣ 체중·외형·체성분 모두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

    정체기와 구분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.

    • 체중 변화 없음
    • 외형 변화 없음
    • 옷 핏 변화 없음
    • 주관적 체감 변화도 없음

    이 모든 것이 동시에 해당된다면,
    👉 “아직 과정 중”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.

    A digital glass weighing scale with a blue measuring tape, symbolizing weight management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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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5️⃣ 기대 가능한 시간 범위를 지나도 변화가 없다

    약물 반응 여부는
    무한히 기다려야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.

   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정리되는 기준에서는,

    • 일정 기간 이상 사용했음에도
    • 체중·식욕·외형 변화가 거의 없을 경우
      👉 반응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.

    이때 계속 용량만 유지하거나
    “언젠간 되겠지”라고 접근하는 것은
    의학적으로도, 현실적으로도 근거가 약하다.


    여기서 중요한 질문

    “그럼 언제 중단을 고려하는 게 맞을까?”

    중단을 고려하는 판단은
    실망감이 아니라 ‘효과 대비 비용·부담’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.


    ✔ 중단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경우

    아래 항목이 여러 개 동시에 해당된다면,
    중단 논의는 충분히 타당하다.

    ① 체중 감소가 거의 없고

    ② 식욕 억제 효과 체감도 없으며

    ③ 식사량 변화도 없고

    ④ 외형·체성분 변화도 없고

    ⑤ 일정 기간 이상 사용했음에도 변화가 없다면

    👉 이 경우는 “정체기”가 아니라
    “약물 반응성이 낮은 경우”로 분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.


    ✔ 부작용 대비 이점이 부족한 경우

    체중 감소가 미미한데도

    • 소화기 불편
    • 일상 생활 불편
    • 지속적 부담

    이 동반된다면,
    👉 이득 대비 부담이 크다고 판단할 수 있다.


    ✔ 약물 외 요소가 체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

    • 수면 문제
    • 스트레스 문제
    • 다른 건강 요인

    이 주된 원인인데
    약물만 계속 유지하는 것은
    체중 감량 전략으로서 효율적이지 않다.


    반대로, ‘효과 없는 것처럼 느껴져도’

    섣불리 중단하면 안 되는 경우

    균형을 위해 이 부분도 분명히 해야 한다.


    ❌ 초기 감량 후 정체만 온 경우

    • 체중이 줄다가 멈춤
    • 외형은 조금씩 변화

    👉 이 경우는 일반적인 과정이다.


    ❌ 체중은 정체지만 외형 변화가 있는 경우

    • 옷 핏 변화
    • 복부·허리 변화

    👉 중단 근거로 부족하다.


    ❌ 기대치가 과도한 경우

    • 초반 감량 속도를 기준으로 판단
    • 타인의 후기와 비교

    👉 체중 감량은 개인차가 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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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요한 요약

    “마운자로가 안 맞는다”는 말의 정확한 의미

    • ❌ 단기간에 빠지지 않는다
    • ❌ 정체기가 왔다

    이건 안 맞는 게 아니다.

    하지만,

    • ✔ 식욕 억제 자체가 없다
    • ✔ 섭취량 변화가 없다
    • ✔ 체중·외형 변화가 없다
    • ✔ 일정 기간 이상 반응이 없다

    👉 이 조합은 ‘안 맞을 가능성’을 합리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.


    다음 편 예고 (2편)

    마운자로 효과가 떨어질 때
   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7가지

    – 이 행동들이 ‘정체’를 ‘실패’로 만든다


    최종 정리

    • 마운자로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
    • 효과 저하는 대부분 과정이지만
    • 효과 부재는 구분해야 한다
    • 중단은 실패가 아니라 전략적 판단이라고 본다

    💬 이 글은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임상 정보와
   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반응 패턴을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이며,
    개인의 처방·치료 결정은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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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운자로/위고비/삭센다 솔직후기 및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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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40대 이후 잠과 체중증가의 관계

  • 마운자로·위고비·삭센다 실제 후기와 비교

    다이어트 약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보통 ‘얼마나 빨리 빠졌는지’만 묻는다. 하지만 실제로 약을 맞아본 사람의 입장에서 중요한 질문은 조금 다르다.

    • 왜 나는 효과가 없었을까?
    • 누군가는 잘 빠지는데, 왜 나는 아니었을까?
    • 이 약들이 정말 모두에게 같은 방식으로 작동할까?

    이 글은 체중 감량에 성공담을 더하기 위한 글이 아니다. 직접 겪은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정리하고, 그 위에 마운자로·위고비·삭센다(GLP-1 계열 주사제)에 대한 일반적이지만 깊이 있고 실제적인 정보를 덧붙인 기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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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Pixabay제공이미지>


    1. 40대,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의 시작

    나는 평생 마른 체형이었다. 특별히 식단을 조절하지 않아도 체중이 유지됐고, 많이 먹는 편도 아니었다.

    하지만 40대가 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바뀌었다.

    • 유전적 요인으로 고혈압 진단
    • 고지혈증 수치 상승
    • 그리고 1년 만에 약 30kg 체중 증가

    체중이 늘면서 삶의 질은 빠르게 무너졌다.

    •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빴고 😮‍💨
    • 자주 어지럽고
    • 혈압은 쉽게 치솟았으며
    • 체력은 바닥까지 떨어졌다

    2. 먹는 양을 줄였지만, 살은 빠지지 않았다

    처음 1년 동안 내가 선택한 방법은 가장 정석적인 방식이었다.

    • 원래도 많지 않던 식사량을 더 줄이고
    • 운동을 시작했다 🏃‍♀️

    결과는 정반대였다.

    • 체중 변화 없음
    • 매일 극심한 피로
    • 짜증과 무기력 증가

    이때 처음으로 ‘이제 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’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    좌절감, 언제 다 빼지 하는 귀찮음, 믿어지지 않는 내 모습…

    A close-up image of a black man in a pink shirt expressing strong emotions.

    <Pixels제공이미지>


    3.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들

   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러 검사를 받았다.

    • 신장
    • 부신
    • 뇌 관련 호르몬 검사

    의사는 식단을 다시 구성해주었고, 그대로 3개월을 성실히 따랐다.

    결과는 단 2파운드 감량.

    담당 의사조차 고개를 갸웃할 정도였다.


    4. 삭센다: 3개월,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

    4년 전 의사인 친구의 권유로 삭센다(Saxenda)를 시작했다.

    삭센다는 GLP-1 수용체 작용제로, 식욕 억제를 통해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약이다.

    삭센다에 대해 알려진 일반적 특징

    • 매일 주사 💉
    • 식욕 감소 효과
    • 포만감 증가

    하지만 나에게는 3개월 동안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.

    • 식욕 변화 없음
    • 체중 변화 없음
    • 부작용도 거의 없음

    효과가 없다는 사실 자체가 오히려 당황스러웠다.

    매일 배를 찔러 대면서 이게 맞나 했는데 … 정말 띠용…


    5. 마운자로: 효과보다 먼저 느껴진 변화

    1년 뒤, 마운자로(Mounjaro)를 한 달간 사용했다.

    마운자로는 GLP-1뿐 아니라 GIP 수용체에도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다.

    마운자로의 일반적 특징

    • 식욕 억제 + 인슐린 반응 개선
    • 체중 감소 효과가 비교적 크다고 알려짐
    • 주 1회 주사

    체중은 거의 줄지 않았지만, 이상하게도 삶의 활력이 조금 돌아오는 느낌이 있었다.

    • 하루 에너지가 조금 더 생기고 ⚡
    • 몸이 덜 무거웠다

    하지만 내가 사는 미국에서는 당뇨병 진단이 없는 경우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매우 컸다.


    6. 주사형 GLP-1: 같은 성분, 다른 결과

    비용 문제로 펜형이 아닌 주사형 GLP-1을 처방받아 3개월간 사용했다.

    결과는 명확했다. 근데 이제 좀 나쁜 쪽으로.. ㅋㅋ

    • 마운자로 펜형에서 느꼈던 긍정적 변화 없음
    • 체중 변화 없음
    •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은 느낌

    같은 계열의 약물이라도 제형과 약물 안정성, 체내 반응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때 체감했다.


    7. 한국에서 다시 시작한 치료

    한국에 온 후 대학병원 내분비내과를 다니기 시작했다.

    • 영양 검사
    • 호르몬 검사
    • 대사 관련 정밀 검사

    눈에 띄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.

    의사와 상의 후, 4주마다 피검사를 하며 마운자로 펜형을 다시 시작했다.

    • 4주 단위로 용량 증량
    • 총 4개월 사용
    • 최대 7.5mg

    8. 4개월의 결과: 1.5kg 감량

    결과는 냉정했다.

    • 4개월 동안 1.5kg 감량
    • 원래도 없던 식욕이 더 줄어듦
    • 운동은 꾸준히 지속

    나에게 마운자로는 기대했던 체중 감량 도구가 아니었다.


    9. GLP-1 계열 약물, 누구에게 잘 맞을까?

    일반적으로 효과가 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.

    • 과식·폭식 패턴이 있는 사람
    • 식욕 조절이 어려운 경우
    •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

    반대로 나처럼

    • 원래 식사량이 적고
    • 식욕이 문제의 핵심이 아닌 경우

    약물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.


    10. 알려진 부작용 정리

    GLP-1 계열 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.

    • 메스꺼움 🤢
    • 소화 불량
    • 변비 또는 설사
    • 어지럼증

    대부분은 용량 증가 초기에 나타나며, 개인차가 크다.

    아주 드물게 담석이나 췌장문제도 알려져 있다. 그러나 이 것은 너무 성급하게 체중이 빠질 때 간담췌 부담 때문인 것 같았다. 그러니 천천히 약을 증량하며 적응시키고 체중감소도 천천히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.

    A close-up of a wooden hourglass with blue sand on a wooden desk, symbolizing time and patience.

    <pixels제공이미지>


    11. 내가 내린 결론

    모든 치료를 중단했다.

    나에게 맞는 결론은 명확했다.

    원래 먹는 양이 작은 사람은, 음식 조절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.

    지금은 방향을 바꿨다.

    • 음식은 오히려 클린푸드 위주로 늘리고 🥗
    • 매일 많이 걷고 🚶‍♀️
    • 활동량 자체를 끌어올리고 있다

    조이 다이어트, 걷기 다이어트처럼 기간 한정 프로젝트가 아니라, 삶 전체를 에너지가 순환하는 구조로 바꾸는 중이다.


    12. 아직 결과는 없다, 하지만 선택은 분명하다

    아직 체중 변화는 크지 않다.

    하지만 이번에는 조급하지 않다.

    약에 기대는 방식이 아니라, 내 몸이 다시 반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.

    1년을 기준으로, 정말 성실하게 살아볼 생각이다.

    이 글이 다이어트 약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아니라 현실적인 기준점이 되었으면 한다.

    늙는 것도 서러운데 외모가 뚱뚱해 지는 것은 생각보다 충격적인 일이고 아직은 좀 슬프다 ㅠㅠ

    늙어서 살이 찌니 얼굴도 더 쳐지고 탄력도 없는데 무거워지니까 하아… 그러나 힘내자! 하루하루 해봐야지.

    가족과 친구중에 의사가 많다. 모두 내 비만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해 주셨다. 그들 모두의 의견은 비만은 단순히 음식량, 운동량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. 인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. 비만여러분! 죄책감 가지지 말고 하루하루 이룹시다 ㅠㅠ


    ※ 이 글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록이며, 치료 및 약물 선택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.

    다음 포스팅에서는 GLP-1이 안 듣는 사람의 공통점과 비만주사와 요요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다.

    다음 글들도 추천해요!